[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74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4명 증가한 933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반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2.02 yooksa@newspim.com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강남구 소재 콜센터Ⅱ 관련 6명(누적 15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6명(누적 32명)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 5명(누적 10명)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4명(누적 15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 관련 4명(누적 22명)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19명)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 관련 시설 2명(누적 180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33명)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3명) ▲동작구 소재 교회 기도처 관련 1명(누적 15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 관련 1명(누적 75명) ▲송파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7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71명) 등이다.

이 외에 해외유입 1명(누적 541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98명(누적 626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9명(누적 412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 28명(누적 1595명)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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