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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부 R&D 예산 27조4018억… 13.1% 증가
파이낸셜뉴스 | 2020-12-02 21:53:05
코로나19, 한국판 뉴딜, 기후변화 대응, 3대신산업, 소부장 집중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1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27조4018억원으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정부안인 27조2003억원보다 2015억원 증액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3조1823억원 늘어 13.1%가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R&D 주요 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한국판 뉴딜, 기후변화 대응, 혁신성장 3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에 집중 투입된다.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서는 1310억원을 들여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지원을 하고 감염병방역기술개발에 165억원이 책정됐다.

한국판 뉴딜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5G 핵심기술을 위한 R&D 투자를 강화하고 172억원을 들여 5G 이후 6G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206억원이 투입돼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기술을 개발한다. 더불어 116억원이 들어가는 수생태계건강성확보 기술개발사업과 함께 친환경 도시·산업 인프라 구축 등 그린뉴딜을 지원하는 R&D에 투자한다.

탄소중립 사업으로는 수소경제 활성화, 온실가스 고정(CCUS), 에너지 고효율화 및 수요관리 등 2050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R&D를 강화한다. 신재생 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에 2719억원, 대규모 탄소포집·저장을 위한 통합 실증과 탄소포집·활용 기술의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159억원이 지원된다.

바이오헬스와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등 혁신성장 3대 신사업에는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관계부처 전주기 협업 R&D 지원이 이뤄진다. 내년에는 1864억원을 들여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사업과 884억이 투입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1223억이 지원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이 시작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핵심 품목 기술자립화부터 사업화 연계까지 전주기 R&D를 지원한다. 특히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8866억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에 1047억원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조만간 R&D사업 종합시행계획 등 각종 사업계획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 실현과 산업과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경제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산·학·연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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