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푸조 합병사 "스텔란티스" 출범...18·19일 상장
뉴스핌 | 2021-01-18 17:45:55
뉴스핌 | 2021-01-18 17:45:55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 그룹 PSA의 합작 법인인 '스텔란티스'가 공식 출범했다.
18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양사는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520억달러(한화 약 57조원) 규모의 인수합병이 발효됐다.
[자료=스텔란티스] |
스텔란티스의 보통주는 18일 파리의 유로넥스트와 밀라노의 증권거래소인 메르카토 텔레매티코 아지오나리오에서,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약자 'STLA'라는 이름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푸조,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산하에 둔다.
양사는 2019년 10월 처음 합병 계획을 발표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1년 3개월 만에 절차가 마무리 됐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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