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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종합] "비대면" 날개 단 네이버, 역대 최고 실적
프라임경제 | 2021-01-28 18:10:36
[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3041억원, 영업익 1조215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5126억원, 영업이익은 3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11.0% 늘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혜로 커머스, 콘텐츠 사업의 성과가 나타났다.

◆SME와 함께 커머스 성장

커머스 부문은 비대면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노력으로 SME가 성장하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1.0% 성장한 3168억원을 기록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SME(중소상공인) 온라인 전환에 힘입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이 76% 성장했다"며 "12월은 성수기 효과로 91%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스토어 수는 지난해 12월 41만개를 기록했다"며 "월 거래액 1억원 돌파한 스토어가 4000개이며, 이는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규모"라고 덧붙였다.

SME 성장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장보기 등과 시너지를 내며 이용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 스토어 결제자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라이브커머스인 '쇼핑라이브'도 유용한 판매 툴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라이브 수 5600건, 시청수 2400만뷰를 달성했다. 누적뷰는 1억뷰를 돌파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한 구독 생태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가입자는 200만명에 도달했고, 20만원 미만 거래 고객의 네이버 멤버십 가입 후 거래액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핀테크 부문 매출은 스마트스토어와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15.6% 늘어난 2011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과 외부 제휴처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조8000억원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7만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를 오픈했다.

◆'스위트홈 효과' 네이버 웹툰, 작년 거래액 8200억

콘텐츠는 웹툰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0.9% 성장한 1389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위트홈'의 넷플릭스 방영 이후 네이버 웹툰에 대한 글로벌 방문자가 증가했으며, 다양한 콘텐츠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가 관측됐다.

지난해 네이버 웹툰 거래액은 8200억원을 기록해 원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월간 순이용자수(MAU)는 7200만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네이버는 왓패드 인수와 함께 YG,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빅히트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다각화와 북미사업 강화를 위해 왓패드를 인수했다. 왓패드와 네이버웹툰의 월간 순 사용자를 합치면 약 1억6000만명에 달한다.

한 대표는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는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글로벌 IP 시장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1위 웹툰과 웹소설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 창작자를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미를 넘어 한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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