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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염호 잭팟’ 포스코 52주 신고가
파이낸셜뉴스 | 2021-03-03 18:17:06
전기차 필수소재 리튬가 급등
과거 인수한 아르헨 염호가치 상승


포스코가 과거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의 가치 급등에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3일 증시에서 포스코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4.91%) 뛴 2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월 7일 기록한 52주 신고가(29만5500원)를 경신했다.

이날 시장은 최근 중국 탄산 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t당 5000달러에서 올해 2월 t당 1만1000달러를 넘어서며 2배 이상 가치가 불어난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지난 2018년 30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리튬 염호에 매장돼 있는 리튬을 생산해 현 시세를 적용해 판매시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염호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350만t임을 확인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소재인 리튬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튬 생산은 종속회사가 아닌, 포스코가 직접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스코의 주가에 관련 모멘텀이 반영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추진 중인 리튬 생산은 지난해 8월 데모플랜트 준공 5개월 이상 성공적으로 가동 중에 있으며, 상용 인프라 구축 위한 인허가 단계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3년 2만5000톤 규모의 리튬공장 상업 가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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