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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최신원 배임·횡령 혐의액 1335억...적법 조처할 것"
뉴스핌 | 2021-03-08 18:24:15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C(011790)는 배임·횡령 의혹으로 구속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SKC 관련 혐의액이 1335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SKC는 검찰 공소장에 기재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SKC 관련 배임 혐의 금액이 1236억원, 횡령 혐의 금액이 99억원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최 회장은 SK텔레시스, SKC, SK네트웍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 등을 받는다. 횡령·배임 의혹이 불거진 액수는 1000억원을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횡령 액수만해도 수백억원 수준이다. 2021.02.17 dlsgur9757@newspim.com

SKC는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 5일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 자신이 운영하는 6개 회사에서 총 2235억원 상당 회삿돈을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최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최 회장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SKC 회장을 맡았었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는 최 회장의 구속기소와 관련해 SKC에 매매거래정지 조처를 내린며 이날까지 8일 최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기소와 관련해 필요한 내용을 확인해 공시하라고 요구했다.

거래소는 이날 공시 이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검토' 사실을 추가 공시하며 15거래일동안 매매거래정치 조처를 추가로 내렸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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