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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 출시
파이낸셜뉴스 | 2021-06-13 13:53:03
청호나이스의 ‘청호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 청호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청호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호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는 일일 제빙량 50㎏, 얼음저장량 3㎏으로 기존 자사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대비 일일 제빙량은 10배, 얼음저장용량은 6배나 되는 제품이다. 현재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하는 스탠드형 ‘청호 얼음정수기 슈퍼플러스T’의 일일 제빙량 18㎏보다도 약 3배 많게 얼음을 생산한다.

세니타 슈퍼 장점은 제빙기급 얼음을 생산하지만 가로 36㎝로 일반 가정용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사이즈라는 점이다. 카운터탑형이라 싱크대 위에 설치할 수 있음은 물론 사무실, 카페 등에서 공간 제약없이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도록 받침대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얼음 외 정수, 온수도 가능한 제품이다. 얼음은 입 안에 넣고 깨물어 먹을 수 있는 타입이라 얼음 좋아하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위생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으로 얼음저장고 내부는 UV살균기가 하루 10회 살균 작동하며 위생적인 얼음을 제공한다.

세니타 슈퍼는 이미 미국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청호나이스가 미국 최대 정수기 업체인 컬리건에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공급해 지난해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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