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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 국내외 악재 속 2% 이상 '하락'
머니투데이 | 2016-01-04 21:42:27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인도 증시가 4일 중국의 증시 폭락과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에 국내 제조업지표 부진까지 겹쳐 2% 넘게 급락했다.

이날 뭄바이증시의 센섹스지수는 전장 대비 537.55(2.05%) 하락한 2만5623.35에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지수도 171.90(2.16%) 내린 7791.30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사상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부진을 보이며 7% 가까이 폭락했다. 저조한 제조업 지표와 위안화 약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부각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중동에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의 외교 단절을 선언하는 등 핵심 원유 생산국 간의 갈등이 격화돼 투심을 위축시켰다.

같은 날 발표된 인도의 지난달 제조업지표가 약 2년래 처음으로 위축세를 나타내며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 개별 종목 중에선 타타모타스가 전장 대비 6.10% 하락해 가장 부진했다. 반대로 와이프로는 0.41% 올라 가장 선전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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