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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게 많은' 카메라부품株 고공행진
머니투데이 | 2016-01-05 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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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나무가, 해성옵틱스(076610) 등 일주일간 8~18% 급등..스마트카·드론 등 전방시장 확대 기대감 ]

#6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2016의 주요 키워드는 스마트카,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가상현실(VR)이다. 미래 먹거래로 꼽히는 이 기술들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카메라다.

새해 초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변동성에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카메라모듈, 센서, 부품 관련주들은 상승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스마트카, 드론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어서다. 또 스마트폰에서 듀얼카메라, 고해상도 카메라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5일 카메라모듈업체인 해성옵틱스는 전일대비 6.97% 오른 5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일주일간 8%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카메라모듈업체인 나무가도 이날 8.7% 급등했다. 일주일간 상승률은 1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카메라렌즈업체인 세코닉스도 8.8% 올랐고 픽셀플러스는 20% 상승했다. 지난해 이들 업체들은 올해 전방시장 확대 기대로 주가가 상승 추세를 보여왔다.

카메라 관련주의 상승세는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올해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미 전장사업을 새 먹거리로 내세운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 연말 전장사업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으로 전장사업에 뛰어들면서 스마트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CES2016에도 벤츠, BMW, 포드, GM,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들이 대거 참여했고 IT기술과 자동차 산업 융합에 대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카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용 카메라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용 뷰잉 카메라와 센싱기능이 내장된 카메라 채택이 확대되면서 차량용 카메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무인비행체인 드론과 IoT 등에도 카메라모듈과 카메라센서 등이 필수적이다.

기존 전방시장 트렌드도 카메라모듈업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경우 고해상도, 고기능화 등으로 카메라 모듈 단가가 높아지는 추세이고 CC(폐쇄회로)TV 등에도 고해상도 카메라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경쟁 심화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 카메라 해상도를 높이거나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는 등의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의 사양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자동차, CCTV, 드론 등 카메라모듈 애플리케이션 확대, 중국 업체로의 수출 증가 등 해외 매출 확대 추세로 카메라모듈업체의 실적 개선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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