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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차 핵실험 도발]금감원 "외국인자금 급격 유출 땐 비상대응"
edaily | 2016-01-06 21:09:14
- 비상 금융시장 점검회의…외화유동성 양호
- "3개월간 차입 없어도 유동성에 큰 문제 없어"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으나 유동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금융감독원 6일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비상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외환·자금·주식 등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은행의 외화 유동성 상황을 점검한 결과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7.3%, 외화여유 자금비율은 139.8%로 3개월간 별다른 차입 없이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다만 비상사태를 대비해 해외사무소를 비롯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관련 부서로부터 시장 동향을 보고받은 진웅섭 금감원장은 “외국인 투자자금의 급격한 유출과 같은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진 원장은 “그간 전례에 비춰 북한 이슈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연초 중국 증시 급락과 중동 위기 고조 등과 맞물려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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