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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전 남편·의붓아들 살해' 고유정에 '사형' 구형
한국경제 | 2020-01-20 14:46:56
한국경제 | 2020-01-20 14:46:56
검찰이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7)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후 2시 제주지법 형사2부 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유정
사건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고
유정이 지난 7월 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204일 만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후 2시 제주지법 형사2부 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유정
사건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고
유정이 지난 7월 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20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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