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군기지에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 F-35B 라이트닝Ⅱ가 한반도에서 정밀 폭
격 훈련 뒤 복귀했다.

25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주일 미군기지에 있는 F-35B 전투기가 한반도에
서 실시된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케이멥(KMEP)’에 참가한 뒤
일본으로 돌아갔다.

주한미군은 이번 비행 훈련은 한미 해병대의 전술적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 수
행 역량을 강화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미국 해병대가 보유한 최신예 항공기의
한반도 전개는 미국이 한미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 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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