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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이젠 온수매트'…라돈 기준치 초과 "수거 명령"
이투데이 | 2019-01-11 21:33:05
[이투데이] 하유미 기자(jscs508@etoday.co.kr)



지난해 `라돈침대` 사태에 이어 온수매트에서도 라돈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와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11일 "대현하이텍에서 판매한 하이젠 온수매트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 기준(연간 1m㏜)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안위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하이젠 온수매트 시료 73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15개가 안전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을 표면 2㎝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9개월간 쓸 경우, 연간 피폭선량은 최대 4.73m㏜가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이 업체는 2014년 중국에서 음이온 원단 등을 수입해 하이젠 온수매트 약 3만8000개를 생산했으며, 같은 원단으로 온수매트 커버도 약 1만2000개를 생산·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작년 10월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온수매트에 대한 교환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1만여 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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