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12-06 15:23:28

한국유수압은 12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에 참가했다.
한국유수압은 고압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1989년 창립 이래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수소 산업을 포함한 고압 테스트 장비 및 유압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국산화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기존 수입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소 압축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유수압은 고압 테스트 장비, 밸브 테스트 장비, 유압 장비, 수소 충전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산업은 2018년 여주 휴게소에 최초로 납품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2019년 수소 압축기 국산화에 성공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3년에는 지게차 및 드론 적용 모델인 경량화된 수소 압축기를 개발했으며, 2025년에는 일본 KAJI 기업과 협력해 ON-SITE 수소 압축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한 주요 제품인 '수소압축패키지'는 25kg/hr에서 100kg/hr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연료전지는 모바일과 휴대용 및 고정식으로 구성됐다. 수소용으로 특화설계 됐고, 컴팩트한 구성을 보인다. 또한 유압 압축방식을 통한 고효율 설계로 수소 및 유압라인의 쿨링 및 히팅 시스템을 적용했고, 센서류 및 전장품의 수소 방폭을 적용해 한국형 모델로 국내 설계 및 제작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한편, World Hydrogen Expo 2025는 전 세계 수소 기업들이 참가,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이벤트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인 'H2 MEET'가 통합돼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되며, 국내외 수소 기업들이 참가해 차세대 수소 기술을 선보인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며, 혁신 기술과 시장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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