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경기도 파주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내에 BYD Auto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을 공식 개점하고, 수도권 서북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으로, BYD Auto 전시장이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의 가치에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지역 밀착형 리테일 공간에 차별화된 전시장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적 동선 안에서 BYD 브랜드와 전기차의 자연스러운 경험을 가능케 하겠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수도권 서북부에서 인프라 형성이 가장 빠른 지역으로, 젊은 신혼부부 및 가족 단위 거주 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친환경 교통에 대한 거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 BYD코리아 측 설명이다.

또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로로 연결되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GTX-A 개통도 예정되어 인근 거주자들은 물론 주말 나들이 고객층의 방문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BYD Auto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센트럴 1층에 총 374.18㎥ 규모로 마련되어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에선 도심형 중형 전기 SUV인 'BYD 씨라이언(SEALION) 7'을 포함, 국내 출시된 BYD 승용차 라인업 전체가 전시될 예정이다.

BYD Auto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DT네트웍스가 담당하며, 상시 시승 차량 및 서비스가 운영된다. 나아가 이번 전시장 개점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방문객, 출고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시티몰, 커뮤니티형 쇼핑 공간 등, 고객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BYD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