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워치 | 2025-07-08 10:53:03
[비즈니스워치] 김아름 기자 armijjang@bizwatch.co.kr

던킨이 하이트진로음료와 손잡고 7월 이달의 음료로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던킨은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술을 가볍게 즐기는 '소버(Sober)' 트렌드가 확산함에 맞춰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을 시그니처 제품 쿨라타로 재해석했다.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는 하이트제로0.00과 던킨의 포멜로 향 베이스를 함께 갈아낸 음료다. 열대 과일 포멜로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시원한 살얼음의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 과즙과 약간의 탄산감을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는 알코올 0.00%의 성인용 무알코올 음료다.

던킨은 맥주 콘셉트의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며 맥주와 땅콩이 대표적인 페어링 메뉴라는 점에서 착안해 신제품 도넛 '크런치 카라멜 꿀땅콩'도 함께 출시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무알코올 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버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이색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름 한정 쿨라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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