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워치 | 2025-07-15 11:17:03
[비즈니스워치] 한수연 기자 papyrus@bizwatch.co.kr

휘슬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은 전국 574만명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올인원 자동차 생활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량 관련 기능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휘슬은 현재 군산시, 익산시, 진안군 등 전라도를 비롯해 전국 시군구 지역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앱 설치 이후 차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전북 완주군은 최근 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운영 중이다. 이번 휘슬 도입이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다.
휘슬 관계자는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앱을 다운로드 받아 차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며 "주정차 단속 알림 이외에도 자동차 검사 예약, 세차, 중고차 내차팔기 등 자동차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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