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스포츠 마케팅" 통했다…까스텔바작, 신규 고객·매출 "쑥쑥"
비즈니스워치 | 2025-07-15 12:24:03

[비즈니스워치] 정재웅 기자 polipsycho@bizwatch.co.kr

/그래픽=비즈워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힘입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형지글로벌은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올해 상반기(1~6월말) 신규 고객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신규 고객 증가에 따라 신규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효율 매장을 정리한 후 각 매장 접점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새로운 라인과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사진=형지글로벌



실제로 까스텔바작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아노락, 맨투맨, 점프슈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파리의 감성을 담은 ‘호프 앤 빅토리(Hope&Victory)’ 신규 라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 까스텔바작은 현재 KPGA투어 함정우, 신용구 프로와 KLPGA투어 문정민, 이준이, 전효민, 윤수아 프로의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또 KLPGA 정규투어(1부)에서 활동하는 이정민2 프로의 의류 스폰서와 메인스폰서 매칭 및 스케쥴 관리 등 매니지먼트사 역할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중인 15명의 파트너프로 6기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프로들에게 의류지원과 쿠폰제공 등 프로와 아마추어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활체육 영역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본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스킨십 강화에 힘쓴 것이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