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마지막 금싸라기"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하이엔드 新기준 제시
프라임경제 | 2025-07-04 11:04:29

[프라임경제] '서울 마지막 황금 입지'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 프로젝트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본격 행보에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 1번째 주거 단지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10일 갤러리 개관과 동시에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서울 도심 마지막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용도개발(MXD) 프로젝트다. 고급 주거를 넘어 서울의 새로운 도시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판 센트럴파크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을 정면에 둔 유일한 주거 단지로, 공원을 소유한 듯한 조망을 가능케 하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확보했다. 실제 미국 센트럴파크런던 하이드파크 등과 유사한 300만㎡ 규모 도심 공원을 바로 눈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희석되지 않는 '영속 자산'으로 평가된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프로젝트는 그 구성부터 남다르다. 전 세계 39개 도시에서 호텔레지던스를 운영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 '로즈우드(Rosewood Hotels & Resorts)'가 국내 첫 진출하는 곳이다.

단지 내 로즈우드서울 호텔(2027년 예정)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도 로즈우드호텔이 직접 운영한다. 해당 어메니티는 △프라이빗다이닝룸 △피트니스 △사우나 △하이드로테라피풀 △골프클럽 등 럭셔리공간과 호텔이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를 주거에 결합한 국내 최초 사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전용면적 약 1만6470㎡ 규모 상업시설을 기획개발한다. 고급 식음(F&B),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문화 콘텐츠 등이 집약된 '도심형 프리미엄 리테일 허브'로 구현되는 것이다. 입주민 전용 어메니티와도 지하를 통해 연결되는 만큼 주거소비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완성될 전망이다.


한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 복합용도개발(MXD)로 △주거 △호텔 △리테일 △문화시설 △오피스가 통합된 도심형 유니버스 구조로 이뤄진다. 이중 전용 53~185㎡ 775실 규모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설계를 통해 기존 오피스텔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구현했다.

모든 세대에 프라이빗 전용 발코니가 마련되며, 일부 타입은 용산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거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홈오피스게스트룸서재 등 입주자 생활 방식에 맞춰 공간 구성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도 있다.

유닛 내부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몰테니 그룹 '다다(Dada) 키친'이 적용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디자이너 단테 보누첼리 '히든 키친 시스템'을 도입해 주방이 생활공간과 일체화되거나 숨겨질 수 있는 혁신적 공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빌트인 가전은 밀레디트리쉬시리우스 등이 적용된다. 정교하게 마감된 가구는 미적 완성도와 더불어 수납 효율까지 극대화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욕실에는 일본 '토토', 이탈리아 '제시', 미국 콜러' 등 글로벌 위생도기 브랜드가 사용된다. 욕실 벽바닥 마감의 경우 이탈리아 '3대 타일명가' 레아이탈그라니티누오보코르소 타일이 쓰였다.

창호는 단열방음보안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독일 슈코 제품이 모든 세대에 이용된다. 국내 대규모 단지에서는 최초 전면 적용 사례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입주민 이동주차보안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 스마트 AI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우선 모빌리티 측면에서는 AI 로봇 발렛 주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은 차량을 지정된 위치에 세우기만 하면 된다. 로봇이 차량을 자동 인식해 주차부터 회수까지 수행하며, 비노출비접촉 방식으로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

여기에 AI 주차 유도 시스템과 차량 위치 안내, 지능형 AI CCTV,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충전존 등도 마련해 도심형 이동수단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AI 로봇이 비대면으로 택배를 각 세대 바로 앞까지 직접 전달하는 배송 시스템까지 갖춰 입주민 시간과 동선을 최소화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했다.

보안 측면에서도 AI 기반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이 단지 전역에 구축됐다. 360도 영상 분석, 외곽 감지 센서, 차량 동선 추적, 스마트 출입 제어가 입체적으로 연결된다. 이에 다중 보안망을 형성하고, AI 보안 로봇이 단지를 순찰하며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대응한다.

입주민 구역에는 안면 인식 출입, 차량 자동 인식, 스마트 월패드 연동 방범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AI 청소 로봇이 공용부를 자율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한다.

이런 모든 시스템은 더파크사이드 서울 타운앱을 통해 통합 제어된다. 해당 앱은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록 △공유 모빌리티 호출 △로봇 주차 확인 △청소배송 로봇 제어 △보안 상태 확인까지 모두 가능해 도심 속 디지털 유니버스를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이런 기술 기반 하드웨어와 운영 시스템을 통해 서울 도심 하이엔드 주거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진정한 미래형 스마트 라이프 모범 사례"라고 분석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단순 고급 단지를 넘어 서울 도심 속에서 글로벌 복합도시가 실현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갤러리 개관은 그 첫 시작점이자 서울 주거 시장 방향을 바꾸는 계기"라고 자신했다.

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