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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차관, 공공택지 공급 점검…"수도권 주택시장, 속도 없이 안정 없다"
파이낸셜뉴스 | 2026-04-03 16:47:04
3기 신도시 분양·입주 일정 점검
수도권 5만가구 착공 계획 재확인


3일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오른쪽 첫번째)이 수도권 공공택지 속도 제고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3일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오른쪽 첫번째)이 수도권 공공택지 속도 제고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공공택지 공급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수도권 공공택지 속도 제고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사업 추진 속도 개선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2030년까지 37만2000가구 이상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보상기간 단축, 이주·철거 촉진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9·7 대책 후속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 단축, 통합조정회의 신설, 보상 협조장려금 도입, 퇴거 불응자 제재 등 관련 법 개정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도권 공공주택 5만가구 이상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연도별 착공 물량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이 시장 안정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 조기화를 위해 문화재 조사, 기반시설 이설, 이주 촉진 등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서 LH의 역할을 당부했다. 보상과 이주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과 함께 사업기간 단축에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차관은 3기 신도시와 서울 서리풀지구 등 주요 사업지를 점검하며 공정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3기 신도시는 상반기 2300가구를 포함해 연내 7500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인천계양에서 1300가구 최초 입주가 계획돼 있다.

그는 "해당 지구들은 공급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지인 만큼 보다 철저한 공정관리가 필요하다"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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