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제품과 차원이 다르다"...한번 맛보더니 싹쓸이, 日관광객 몰려든 '이 곳'
파이낸셜뉴스 | 2026-05-15 08:11:03
파이낸셜뉴스 | 2026-05-15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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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사진=챗GPT |
[파이낸셜뉴스] 한국 전통시장의 방앗간이 일본 관광객들에게 'K-관광 코스'로 주목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문 즉시 참기름과 들기름을 짜내는 이색 체험과 깊은 풍미가 입소문을 타며, 대형 쇼핑몰 대신 골목 상권을 찾는 일본인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5일 헤럴드경제는 최근 서울 시내 전통시장 방앗간에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구매하려는 일본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점포의 경우 하루 소매 매출 대부분을 일본인 관광객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 같은 열풍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의 방송인 사시하라 리노는 유튜브에서 불닭볶음면에 참기름을 넣어 먹는 방법을 소개하며 "맛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고 일본 모델 하루나도 한국 여행 영상에서 서울 방앗간을 찾아 직접 기름을 짜는 모습을 공개했다.
SNS에는 방앗간을 경험한 게시물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해당 게시물들은 "주문 즉시 병에 담아준다", "향이 강하고 신선하다", "마트 제품과 차원이 다르다" 등 후기들은 한국 방문에 나선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참깨와 들깨를 볶아 눈앞에서 바로 압착하는 과정 자체가 관광 콘텐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업계는 이 같은 현상을 '현지 체험형 관광' 확대 흐름으로 연결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현지인의 일상과 생활문화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방앗간 같은 소규모 로컬 공간까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업계 얘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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