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알츠하이머병 학회서 CU71 전임상 결과 발표 “인지기능 개선”
한국경제 | 2025-07-15 09:33:30
한국경제 | 2025-07-15 09:33:30
큐라클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AIC 2025)’에서 자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
물질 ‘CU7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고 1
5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분야에서 세계 최대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
회로, 전 세계 1만 4000여 명 이상의 의료진, 연구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큐라클은 이번 학회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71의 주요 전임
상 결과를 처음으로 글로벌 학술무대에서 공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대표적 알츠
하이머병 동물모델인 5xFAD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물체 인지 실험 및 수중 미로
실험에서 CU71은 대조군 약물인 도네페질(Donepezil) 대비 우수한 인지기능 개
선 및 장기 기억력 회복 효과를 나타냈다.
병리학적 분석에서도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감소, 신경염증 억제, 혈관 내피 접
합 단백질(ZO-1, Claudin5) 발현 증가, RAGE(최종당화산물 수용체) 발현 감소
등 알츠하이머병 병태생리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CU71은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기반으로 발굴된 BBB(뇌혈관장벽
, Blood-Brain Barrier) Stabilizer 개념의 혁신시신약(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BBB는 뇌혈관 내피세포, 기저막, 성상세포 등으로 구성된 생물학적 방어막으로
,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 환자
에서는 질환 초기부터 BBB가 붕괴되면서 혈관 누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
내 독성물질 유입,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신경세포 손상 등 병태생리적 연쇄
반응이 유발된다.
CU71은 이러한 BBB 기능장애와 혈관 누수를 정상화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억제하
는 기전의 치료제로, BBB 자체를 타깃으로 삼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큐라클 관계자는 “다수의 약물이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단백질 등 중간
병리 산물을 타깃하는 반면, CU71은 질환의 발병 원인이자 진행 악화 요인인
BBB 기능장애를 정상화하는 데 초첨을 두고 있다”며 “기전적 차별
성과 더불어 전임상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확보한 만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미국에서 개최된 바이오 USA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들로부
터 CU71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고, 이번 AAIC 발표를 통해 우수한 데
이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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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4H20250715.093421S;1;20250715;093421
0101;0000;0000;0000
0000;0000
03264;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LG유플러스'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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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312.7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0
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297.8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
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0%, 23.1%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
[그래프]LG유플러스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다시 영업이익 1조원 레벨로 - NH투자증권, BUY
07월 15일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양호한 통신
서비스 업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로부터 가입자 유입은 매출에 긍
정적 영향을 미칠 것. 비용 통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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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국제 컨퍼런스(AAIC 2025)’에서 자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
물질 ‘CU7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고 1
5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분야에서 세계 최대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
회로, 전 세계 1만 4000여 명 이상의 의료진, 연구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큐라클은 이번 학회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71의 주요 전임
상 결과를 처음으로 글로벌 학술무대에서 공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대표적 알츠
하이머병 동물모델인 5xFAD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물체 인지 실험 및 수중 미로
실험에서 CU71은 대조군 약물인 도네페질(Donepezil) 대비 우수한 인지기능 개
선 및 장기 기억력 회복 효과를 나타냈다.
병리학적 분석에서도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감소, 신경염증 억제, 혈관 내피 접
합 단백질(ZO-1, Claudin5) 발현 증가, RAGE(최종당화산물 수용체) 발현 감소
등 알츠하이머병 병태생리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CU71은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기반으로 발굴된 BBB(뇌혈관장벽
, Blood-Brain Barrier) Stabilizer 개념의 혁신시신약(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BBB는 뇌혈관 내피세포, 기저막, 성상세포 등으로 구성된 생물학적 방어막으로
,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 환자
에서는 질환 초기부터 BBB가 붕괴되면서 혈관 누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
내 독성물질 유입,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신경세포 손상 등 병태생리적 연쇄
반응이 유발된다.
CU71은 이러한 BBB 기능장애와 혈관 누수를 정상화함으로써 병의 진행을 억제하
는 기전의 치료제로, BBB 자체를 타깃으로 삼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큐라클 관계자는 “다수의 약물이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단백질 등 중간
병리 산물을 타깃하는 반면, CU71은 질환의 발병 원인이자 진행 악화 요인인
BBB 기능장애를 정상화하는 데 초첨을 두고 있다”며 “기전적 차별
성과 더불어 전임상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확보한 만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미국에서 개최된 바이오 USA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들로부
터 CU71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고, 이번 AAIC 발표를 통해 우수한 데
이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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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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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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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312.7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0
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297.8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
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0%, 23.1%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
[그래프]LG유플러스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다시 영업이익 1조원 레벨로 - NH투자증권, BUY
07월 15일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양호한 통신
서비스 업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로부터 가입자 유입은 매출에 긍
정적 영향을 미칠 것. 비용 통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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