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제나벨, 영국 '부츠' 엑스퍼트 스킨케어 카테고리 진출
한국경제 | 2025-07-15 13:52:07
기능성 기초케어 브랜드 제나벨은 글로벌 드럭스토어 체인 부츠(BOOTS)의 엑스
퍼트 스킨케어(Expert Skincare) 카테고리에 한국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입점했
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엑스퍼트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부츠 내에서도 엄격한 기준
에 따라 선정되는 전문 라인이다. 이번 진출은 제나벨 화장품의 기술력과 효능
중심의 포뮬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
다.


이번에 선보인 라인업에는 PDRN, 글루타치온, 멜라케어 등 피부 진정 및 기능성
효능에 중점을 둔 주요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포함됐다.


제나벨은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신뢰도 높
은 스킨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입점은 지난달 23일 공식 론칭과 함께 시작됐으며, 현재 부츠 1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2203H20250715.100401S;U;20250715;135221
0700;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챗GPT'가 아니었다…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AI 챗봇 앱은?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공지능(AI) 챗봇 앱은 오픈AI의 챗GPT로 나타났
다.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챗GPT가 아닌 스캐터랩의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인 제타였다.


15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앱·
;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챗봇 앱은 챗GPT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44만명을 기록
했다. 이어 제타(304만명), 뤼튼(245만명), 퍼플렉시티(171만명), 에이닷(138만
명), 다글로(63만명), 채티(43만명), 클로드(42만명), 그록 AI(36만명), 크랙(
35만명) 순이었다. 챗GPT와 제타, 퍼플렉시티, 클로드의 MAU는 각각 출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한 순위는 달랐다.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던 앱은 5248만
시간을 기록한 제타로 챗GPT(4254만 시간)를 앞질렀다. 제타는 과거 데이터 학
습으로 논란이 됐던 AI 챗봇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이 선보인 서비
스다.


이어 크랙(641만 시간), 퍼플렉시티(192만 시간), 채티(141만 시간), 다글로(1
21만 시간), 뤼튼(98만 시간), 클로드(17만 시간), 에이닷(11만 시간), 그록 A
I(9만 시간) 순이었다.


1인당 이용 시간을 환산해 보면 제타가 17.2시간으로 챗GPT(2.3시간)보다 7배
이상 오래 쓰는 셈이다. 크랙의 1인당 이용 시간은 18.3시간으로 제타보다 길었
다. 크랙은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만든 서비스로 지난 4월 뤼튼 앱에서 분리됐
다.


제타와 크랙 모두 캐릭터성을 부여한 AI 챗봇과 대화를 나누는 데 특화한 서비
스다. 제타의 경우 10~20대가 이용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선 AI와 감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사람들
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의 AI 기반 학습 기술 회사인 필터드
닷컴이 지난 3월 발표한 ‘2025년 톱 100 생성형 AI 활용 사례 보고서&rs
quo;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가장 많이 쓰는 분야는 ‘심리 상담 및 감정적
동반자’였다. 이어 인생 계획 설정, 인생 목적 탐색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자기 계발(4위), 코드 생성 및 프로그래밍 지원(5위) 등 업무와 관련
한 분야는 그다음이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