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엠, 일본 FAB JAPAN과 협력 강화…K-콘텐츠 글로벌 시장 공략
한국경제 | 2025-10-16 14:30:23
한국경제 | 2025-10-16 14:30:23
K-POP 및 K-콘텐츠 IP 비즈니스 기업 뮤즈엠(MUSEM)이 일본의 라이선스 기업 F
AB JAPAN(패브 재팬)과 전략적 업무협약(Strategic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비즈니스
확대와 일본 시장 진출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뮤즈엠은 K-POP 아티스트 및 IP 기반 브랜드 기획·유통&mi
ddot;이벤트 사업을 일본 현지에서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FAB JAPAN은 일본 내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공식 라이선스 및 유통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으로, 최근
서울의 댄스 스튜디오 1MILLION DANCE STUDIO(원밀리언)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
을 체결하며 일본 내 K-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POP IP 라이선스 사업의 일본 내 공동 전개 ▲아
티스트 브랜드 협업 ▲팝업스토어 및 오프라인 전시 기획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형 IP 프로젝트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뮤즈엠은 K-POP 아이돌 그룹의 한국과 일본 콘서트 및 팬미팅 등 글로벌 IP 협
업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K-콘텐츠 기반 브랜드 비즈니스를 확장 중이
다.
김현호 뮤즈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뮤즈엠의 IP 브랜딩 역량과 FAB
JAPAN의 일본 내 네트워크가 결합된 협력 모델로, K-콘텐츠가 현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K-POP 및 K-콘텐츠 IP 비즈니스 개발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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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특검,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20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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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귀금속을 건네고 공직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20일 소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일단 참고인 신분이지만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지난 13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하
지만 건강상 이유를 내세워 응하지 않아 출석 일정을 다시 조율해왔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 재직 시절 비서로 일했던 박모씨도 내주 소환해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권 초기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이 전 위원장이 중장기 국가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수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 김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게 의혹의 뼈대다.
특검팀은 최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여러 차례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
로 보이는 편지를 확보했다. 박모씨도 최근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의혹이 제기되자 이 전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
럽게 생각한다"며 지난달 1일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사표를 수리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역사학자로,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교과
서 국정화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친일 인사를 옹호하는 등 왜곡된 역사관을 갖
고 있다는 지적에도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교육계에서 논란이 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B JAPAN(패브 재팬)과 전략적 업무협약(Strategic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비즈니스
확대와 일본 시장 진출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뮤즈엠은 K-POP 아티스트 및 IP 기반 브랜드 기획·유통&mi
ddot;이벤트 사업을 일본 현지에서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FAB JAPAN은 일본 내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공식 라이선스 및 유통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으로, 최근
서울의 댄스 스튜디오 1MILLION DANCE STUDIO(원밀리언)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
을 체결하며 일본 내 K-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K-POP IP 라이선스 사업의 일본 내 공동 전개 ▲아
티스트 브랜드 협업 ▲팝업스토어 및 오프라인 전시 기획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형 IP 프로젝트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뮤즈엠은 K-POP 아이돌 그룹의 한국과 일본 콘서트 및 팬미팅 등 글로벌 IP 협
업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K-콘텐츠 기반 브랜드 비즈니스를 확장 중이
다.
김현호 뮤즈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뮤즈엠의 IP 브랜딩 역량과 FAB
JAPAN의 일본 내 네트워크가 결합된 협력 모델로, K-콘텐츠가 현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K-POP 및 K-콘텐츠 IP 비즈니스 개발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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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특검,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20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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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귀금속을 건네고 공직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20일 소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일단 참고인 신분이지만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지난 13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하
지만 건강상 이유를 내세워 응하지 않아 출석 일정을 다시 조율해왔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 재직 시절 비서로 일했던 박모씨도 내주 소환해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권 초기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이 전 위원장이 중장기 국가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수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 김 여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게 의혹의 뼈대다.
특검팀은 최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여러 차례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
로 보이는 편지를 확보했다. 박모씨도 최근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의혹이 제기되자 이 전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
럽게 생각한다"며 지난달 1일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사표를 수리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역사학자로,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교과
서 국정화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친일 인사를 옹호하는 등 왜곡된 역사관을 갖
고 있다는 지적에도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교육계에서 논란이 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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