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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이은주, 꽃집 사장 役 열연... 섬세 연기로 더한 '서사 깊이'
파이낸셜뉴스 | 2025-10-10 12:41:03


배우 이은주가 '단죄'에서 섬세한 연기와 안정된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은주는 드라맥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연출 최형준, 극본 김단비,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서 꽃집 사장으로 분해 특유의 감정선과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다.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AI 기반 범죄를 다룬 만큼, 공개 전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은주는 극 중 실종된 하소민(이주영 분)의 어머니 김미양(이지하 분)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그는 딸이자 무명배우인 하소민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사러온 엄마 김미양을 맞이하며 자연스러운 응대로 대화를 이끌었다. 더불어 김미양이 관심을 보인 동백꽃으로 꽃다발을 정성스레 만들어 건네며 캐릭터의 인간미를 보여줬다.

이후, 김미양이 뺑소니 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전개되면서 현장에 남겨진 동백꽃은 중요한 단서로 이어졌다. 박정훈(구준회 분)이 꽃집을 찾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은주는 침착한 태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의장은 "'단죄'를 통해 이은주 배우가 가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력이 더욱 빛났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이은주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주는 드라마 KBS1 '대운을 잡아라', MBC '맹감독의 악플러'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2025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차기 드라마에 캐스팅돼 하반기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 드라맥스×웨이브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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