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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증센터-이크레더블, ESG·신용평가 서비스 전략적 제휴
한국경제 | 2025-10-16 16:12:26
한국인증센터(대표이사 임부택)와 이크레더블(공공금융본부장 손석홍)이 중소기
업의 ESG 경영 강화와 신용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6일 ‘기업신용평가등급, ESG평가등급 및 SH평가등급 서비
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ISO 인증 컨설팅 전문성과
신용평가 노하우를 결합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인증센터는 25년간 축적된 ISO 인증 컨설팅 노하우와 특
허받은 ESG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크레더블은 글로벌 수준의 신용평가
및 ESG 평가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협약 내용은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확대 ▲교육&middo
t;홍보 지원으로 서비스 보급 확대 ▲양 기관 회원 대상 서비스 이용료 할인 혜
택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한국인증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ISO 인증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현재까지 4000여 건의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I
SO 자동화 문서프로그램, 환경·안전위험성평가프로그램, ESG 자동화 시
스템을 통해 기업이 추가 자원 투입 없이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체계를 구
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 Fitch Ratings의 손자회사이자 한국기업
평가의 자회사로, 국내 중소기업 신용인증 전문기업이다. 전자신용인증(DNA),
기술신용평가(TCB), ESG 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재무·비재
무 가치를 종합 평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
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부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이크레더블과의 신뢰 기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ISO 인증기업들이 ESG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신용평가
및 ESG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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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무협 부회장 "韓·스웨덴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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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1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스웨덴의 무역투자진
흥기구인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
밋'을 열었다.


무역협회는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비즈니스 스웨덴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빅토리아 왕세녀와 다니엘 왕자, 마리아 말메
르 스테네가르드 외교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 국토주택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스웨덴 측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제약), 헥시콘(해상풍력), 에릭슨(통신), 아틀
라스콥코(산업장비), 볼보트럭(상용차), 샨풀넥스트(SMR) 등 14개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사진)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SDI, SK
텔레콤, 포스코인터내셔널,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등 100여 개 기업 관계
자가 자리했다.


올해 주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왕
세녀의 제안에 따라 '지속가능성'으로 정해졌다.


스웨덴 기업들은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친환경 패키징 등 자사 기술력
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구체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양국은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공동연구 허브 설립, 해상풍력 구조물 공동 개발,
초고압 직류송전(HVDC) 프로젝트 등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인호 부회장은 "이번 서밋은 전통 제조업에서 친환경·바이오 등
신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웨덴의
지속가능 비전과 한국의 기술력이 결합돼 기후위기 대응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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