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美관계사 아티바테라퓨틱스 동종NK치료제…美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국경제 | 2025-10-17 10:19:24
한국경제 | 2025-10-17 10:19:24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테라퓨틱스의 동종 NK세포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
국(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아티바테라퓨틱스는 FDA가 동종 NK세포치료제 ‘AlloNK(AB-101)’를
난치성 류머티즘관절염(RA) 적응증으로 패스트트랙(Fast Track) 개발 품목으로
지정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B세포 완전 제거(Deep B-cell depletion) 기전을 가진 치료제 가운데 FDA 패스
트트랙 지정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정은 TNF 억제제나 리툭시맙 같은 B세포 표적 항체 등 기존 치료제에 반
응하지 않는 미국 내 10만명 이상의 난치성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아티바는
AlloNK를 리툭시맙과 병용해 B세포를 더 깊고 지속적으로 제거, 장기 관해를
유도하는 새로운 면역세포치료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항체치료제가 지
닌 한계—일시적 반응 및 재발 위험—를 보완할 차세대 기전이라는
평가다.
AlloNK는 냉동보관 후 해동 즉시 투여가 가능한 동종 NK세포치료제로, 입원이
필요 없는 외래 진료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고비용·입원 기반 세포
치료제 대비 접근성과 실용성이 높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티바는 내달 중 중간 안전성 및 기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에는 임상 반응 데이터 확보 및 FDA 피드백을 통해 확증 임상에 나선다.
프레드 아슬란 아티바 테라퓨틱스 CEO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
자에게 AlloNK는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며 “외래 기반의
치료 옵션으로 환자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AlloNK는 지씨셀이 원천 기술을 개발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이다.
지씨셀은 이후 임상 진입과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 및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를 받게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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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3H20251017.101942S;1;20251017;101944
0103;0000;0000;0000
0000;0000
0780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LS증권, 슈퍼개미 초청해 실전 투자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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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자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
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구 LS증권 상무가 해외채권 정보 및 투자방법, 염승환
이사는 국내주식 투자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어 '손실은 짧게 수익
은 길게' 저자이자 블로거 '깡토'로 알려진 김상균씨가 투자철학과
매매방법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
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채권 및 국내주식 투자전략과 더불어
슈퍼개미의 투자철학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개인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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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아티바테라퓨틱스는 FDA가 동종 NK세포치료제 ‘AlloNK(AB-101)’를
난치성 류머티즘관절염(RA) 적응증으로 패스트트랙(Fast Track) 개발 품목으로
지정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B세포 완전 제거(Deep B-cell depletion) 기전을 가진 치료제 가운데 FDA 패스
트트랙 지정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정은 TNF 억제제나 리툭시맙 같은 B세포 표적 항체 등 기존 치료제에 반
응하지 않는 미국 내 10만명 이상의 난치성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아티바는
AlloNK를 리툭시맙과 병용해 B세포를 더 깊고 지속적으로 제거, 장기 관해를
유도하는 새로운 면역세포치료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항체치료제가 지
닌 한계—일시적 반응 및 재발 위험—를 보완할 차세대 기전이라는
평가다.
AlloNK는 냉동보관 후 해동 즉시 투여가 가능한 동종 NK세포치료제로, 입원이
필요 없는 외래 진료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고비용·입원 기반 세포
치료제 대비 접근성과 실용성이 높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티바는 내달 중 중간 안전성 및 기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에는 임상 반응 데이터 확보 및 FDA 피드백을 통해 확증 임상에 나선다.
프레드 아슬란 아티바 테라퓨틱스 CEO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
자에게 AlloNK는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며 “외래 기반의
치료 옵션으로 환자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AlloNK는 지씨셀이 원천 기술을 개발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이다.
지씨셀은 이후 임상 진입과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 및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를 받게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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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슈퍼개미 초청해 실전 투자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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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자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
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구 LS증권 상무가 해외채권 정보 및 투자방법, 염승환
이사는 국내주식 투자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어 '손실은 짧게 수익
은 길게' 저자이자 블로거 '깡토'로 알려진 김상균씨가 투자철학과
매매방법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
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채권 및 국내주식 투자전략과 더불어
슈퍼개미의 투자철학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개인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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