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롯데 부여 리조트에서 열린 '롯데백화점-중소 파트너사 힐링캠프'에는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담당자 △롯데백화점 영업본부 담당자 △파트너사 영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4회를 맞은 이번 힐링캠프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인문학 △소통 △트렌드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초청, 다양한 강의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1일차에는 김민철 베리타스 골프 아카데미 원장과 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각각 '골프를 통해배우는 쓸모있는 인문학' '비즈니스를 위한 라이프&소비 트렌드' 강연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최낙삼 공주대 교수가 '저성장시대 상품기획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간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2014년부터는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선별 판매하는 중소 파트너사 전용판매관 '드림플라자'를 운영 중이다.

또 중소 파트너사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업해 '해외 구매상담회'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