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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된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MeetUp’ 출시
에이빙 | 2017-08-09 16:06:00

로지텍 코리아(대표: 정철교)는 오늘(9일), 삼성동 WeWork에서 소규모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 ‘MeetUp(밋업)’ 출시 기자 간담회를 진행 했다.

기업의 회의문화는 보고위주의 대규모 회의에서 점차 아이디어와 토론위주의 소규모 회의로변화하고 있다. 이에 소형 회의실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과의 화상회의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 설치 관리의 어려움, 복잡한 구성 등의 이유로 기존의 화상회의 제품들은 소형회의실에서 사용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4~6명 정도의 소규모 회의실에서의 화상회의를 위해 설계된 로지텍 ‘MeetUp’의 핵심가치는3가지 이다.

첫 째는 25년간의 로지텍 렌즈 기술이 집약된 4K 울트라 HD 해상도를 지원해, 4K 시대를 위한 한 차원 높은 품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 또한 기본 120도의 시야각, 좌우 최대 25도 상하 최대 15도의 팬틸트, 3가지 카메라 위치 프리셋, 5배 무손실 디지털 줌기능이 가능해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화면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다.

둘 째는 3개의 고품질 빔형 마이크와 1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내장해 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특히 3대의 빔형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억제해주고 소리가 나는 곳을 정확히 감지해 육성을 명확히 전달한다. 또, 고성능 스피커는 회의실 모든 곳에 선명한 음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시스템에서 정확한 음성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Microsoft Cortana) 인증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로지텍 ‘MeetUp’ 카메라는 소형 회의실의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체형 올인원 디자인과 USB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간편한 설치 방법으로 PC와 모니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리모컨이 없어도 블루투스 무선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Logitech ConferenceCam Soft Remote’ 앱도 함께 선보였다. 소프트 리모트는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로지텍 ‘MeetUp’은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시스코 웹엑스(WebEx), 블루진(BlueJeans), 브로드소프트(BroadSoft), 비됴(Vidyo), 줌(Zoom), 새하컴즈, 4NB, 유프리즘, 해든브리지 등 국내외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들과 바로 연동 및 사용이 가능하다.

웨인 하우스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앤드류 W. 데이비스는 “기업 화상회의 시스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소규모 회의실 수가 3~5천만 개이며, 이 공간에서 화상회의가 도입되기 위해서는 가성비와 사용 편리성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리벅(Lee Bergs) 로지텍 화상회의 그룹 수석 카테고리 매니저는 “기업의 업무 공간이 열린 공간의 구조로 옮겨가면서 작은 규모의 회의실이 많아지고 있지만, 비싼 비용과, 소규모 회의실에 맞지 않는 스펙 때문에 기존 화상회의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며 “소규모 회의실을 위해 만들어진 로지텍 ‘MeetUp’은 화상회의에 필요한 최고의 음향과 영상 요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규모 회의실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활발한 아이디어 공유와, 효율적인 협업, 비즈니스 성장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지텍 ‘MeetUp’ 카메라의 국내 판매 가격은 159만원대이며, 오늘부터 로지텍의 주요 대리점 및 협력사,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로지텍의 화상회의 제품군인 ‘MeetUp’과 Group 등을 새롭게 오픈 한 WeWork 삼성점의 회의실에 도입해, 입주사와 멤버쉽 고객들이 해외 또는 먼 거리에 있는 고객, 파트너들과 효율적인 협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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