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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부여서 "제2회 부여예술제" 열려
프라임경제 | 2017-08-17 10:59:06

[프라임경제] 세계유산도시 충남 부여에서 지난 12일 제2회 부여예술제가 열렬다.

한국예총 부여지회(지회장 정찬응)가 주최하고,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등 6개 지부와 부여공연예술단체협의회 61개 단체와 생활체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한국예총 하철경 중앙회장, 오태근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과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참석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1500여 명의 예술인 가족이 참여해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부여예총 정찬응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성공을 견인했다"며 "세계유산도시의 유형문화제에 예술의 옷을 입혀 더욱 가치를 높여 부여의 예술문화를 우리가 책임지자"라고 다짐했다.

예술제 행사는 지난 12일 개막식 식전 식후로 61개팀의 공연과 함께 야간에는 정림사지 앞 특설 무대에서 예술인의 밤 축하공연으로 안동역에서의 진성가수와 지역출신가수들이 출연해 예술제를 축하했다.

특히 예술의 시원인 백제기악보존회의 미마지 공연과 일본 아악무 공연은 1400년 백제예술의 한류의 원류를 다시금 알렸다.

전시 예술제로 미술, 사진, 문인협회는 19일까지 문화원 아사달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오영태 기자 gptjd00@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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