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이더리움, 425.55달러로 최고치 경신
파이낸셜뉴스 | 2017-11-24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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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더리움이 23일(현지시간) 425.55달러로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웹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425.55달러를 기록해 종전 최고기록인 414.76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더리움은 첫 거래 이후 지금까지 5000% 넘게 가치가 뛰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400억달러가 넘는다.
이같은 랠리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올해 말 이더리움 가치가 500달러까지 뛸 것이라고 전망한데 따른 것이다. 노보그라츠는 이더리움의 경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올해 말 1만달러까지 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에 몰리고 있다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야기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비트코인 역시 이날 19% 급등한 1789.05달러를 기록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상화폐 웹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425.55달러를 기록해 종전 최고기록인 414.76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더리움은 첫 거래 이후 지금까지 5000% 넘게 가치가 뛰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400억달러가 넘는다.
이같은 랠리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올해 말 이더리움 가치가 500달러까지 뛸 것이라고 전망한데 따른 것이다. 노보그라츠는 이더리움의 경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올해 말 1만달러까지 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에 몰리고 있다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야기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비트코인 역시 이날 19% 급등한 1789.05달러를 기록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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