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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3LCD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3종 출시
에이빙 | 2018-01-16 18:16:00

한국엡손(이하 엡손,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3LCD 초단초점 프로젝터 3종(EB-1470Ui, EB-710Ui, EB-700U)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엡손 고유의 3LCD 기술로 선보이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시리즈는 스크린의 바로 위, 옆 등에 설치해 EB-1470Ui, EB-0710Ui는 최대 100인치, EB-700U는 최대 13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4천 루멘 밝기에 공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회의실, 학교 교실은 물론, 인포데스크 등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사람이 근처에 서도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상시 화면이 보여야 하는 매장 전시대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이 전작과 가장 다른 점은 차세대 광원인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기존 수은 램프 대비 수명을 4배로 비약적으로 늘렸다는 것. 덕분에 최대 2만 시간 동안 유지보수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고성능 필터로 먼지가 광학 엔진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시간에 따른 밝기 유지율이 3배 이상 향상됐다.

분할 화면, 이미지 및 영상 전송 등을 통해 화상 회의의 편의성도 높였다. 인터렉티브 기능을 지원하는 EB-1470Ui와 EB-710Ui는 전용 펜을 이용해 손쉽게 화이트보드에 투사된 화면에 메모할 수 있다. 또, 화상 회의 당사자와 메모를 바로 공유할 수 있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초단초점 프로젝터가 시장에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며 “엡손 제품은 그 중에서도 회의 및 디스플레이에 유용한 기능들과 튼튼한 내구성으로 초단초점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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