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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여 선수권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 2018-03-17 10:43:33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여 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월드볼링장 등 3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광양시청 볼링팀을 비롯해 초·중·고·대학교와 남·녀 일반부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는 중동 가야볼링장과 광영동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는 광양읍 월드볼링장과 칠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2019년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 선발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은 지난 2월 태극마크를 단 최복음, 신승현선수와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된 유지훈, 정현수 선수 등 7명이 출전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시의 볼링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15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체육회, 광양시볼링 협회(협회장 안영헌)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15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송성규 기자 ssgssg0717@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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