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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독거노인-노숙자’ 폭염보호 현장점검 강화
파이낸셜뉴스 | 2018-07-23 20:53:06
양주시청.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23일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형식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활동과 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폭염에 의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보건·식품위생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독거노인·노숙인 등 폭염 취약 대상자와 온열질환자 등 여름철 건강문제가 염려되는 취약계층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폭염 대책과 관리현황,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대책 전반에 관해 재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등 현장 점검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현재 폭염에 대비해 특보 발효 시 SMS,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 전파,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건강관리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7월~8월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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