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총 3일간(현지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 이하 MWCA 2018)'에 참가해 5G 기술 및 기타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통신 회사인 KT는 이번 행사에서 5G 서비스를 소개했다. KT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얻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 3월 5G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5G 애플리케이션구현 가상화와 같은 기술을 결합해 5G는 단순한 네트워크 이상으로 진화 후 산업과 삶을 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KT는 오픈랩 활성화를 통해 아이디어 개발부터 기술 테스트까지 가능한R&D 공간을 조성, 5G 서비스와 단말기 개발 촉진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5G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VR 및 블록체인 관련 5G 기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간을 진행했다"며 전시 홍보에 나섰다.

한편, 지난 11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MWC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전 세계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주요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빙뉴스는 매해 300~1000건 이상의 해외 전시회 기사를 취재 및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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