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상 중인 제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을 지나 한국을 지나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새벽 3시경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태풍이 한국에 북상할지 여부는 불확실한 가운데,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보이는 태풍 이동경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풍 짜미는 지난 21일 오후 9시경 태풍으로 발달해 금일 오전 3시경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7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현재 태풍 강도는 '매우 강함'이며 크기는 '중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