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고공행진' 서울, 가구당 주거면적은 '꼴찌'
SBSCNBC | 2018-09-25 14:03:46
SBSCNBC | 2018-09-25 14:03:46
집값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서울의 가구당 평균 주거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5일) 서울의 가구당 평균 주거면적이 지난해 기준 62.3㎡로 전국 시도 중 가장 좁았다고 밝혔습니다.
62.3㎡는 평수 기준 18.8평으로, 가구당 평균 채 20평에도 거주하지 못한 겁니다.
가장 거주면적이 넓은 시도는 76㎡를 기록한 울산이었고, 충남과 대구, 세종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거주면적은 69.4㎡였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지역 거주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었습니다.
서초구 가구당 주거면적은 지난해 82.6㎡로 가장 넓었고, 강남구가 76.4㎡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용산구가 3위, 송파구가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주거면적이 가장 좁은 자치구는 48.9㎡를 기록한 관악구였고, 중랑구와 강북구도 좁은 편이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5일) 서울의 가구당 평균 주거면적이 지난해 기준 62.3㎡로 전국 시도 중 가장 좁았다고 밝혔습니다.
62.3㎡는 평수 기준 18.8평으로, 가구당 평균 채 20평에도 거주하지 못한 겁니다.
가장 거주면적이 넓은 시도는 76㎡를 기록한 울산이었고, 충남과 대구, 세종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평균 거주면적은 69.4㎡였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지역 거주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었습니다.
서초구 가구당 주거면적은 지난해 82.6㎡로 가장 넓었고, 강남구가 76.4㎡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용산구가 3위, 송파구가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주거면적이 가장 좁은 자치구는 48.9㎡를 기록한 관악구였고, 중랑구와 강북구도 좁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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