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오는 22일 본사 사옥 기공식을 개최합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은 오는8월까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지상 2층 규모의 사옥을 건립하고 경영전략본부, 영업서비스본부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기공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합니다.

지난 3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플라이강원은 2020년까지 국제 정기 노선 25개 이상을 개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