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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단개발 대표이사 해임요구 의결”
파이낸셜뉴스 | 2019-07-24 03:35:07
제268회시흥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7일 간 일정으로 열린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시흥매화산단개발(주) 대표이사 및 본부장 해임 요구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표이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금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학교밖 청소년의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

‘2019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 및 ‘2019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처리함에 따라 대중교통과 소관 ‘택시 운송질서 계도 차량구입’ 4100만원을 포함해 7450만원을 삭감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시 추진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매화산단개발(주)의 대표이사와 본부장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해 당해 행정사무감사에 지장을 초래했으며, 2018년 행정사무감사 시 요구 및 지적했던 많은 사항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기업인의 민원 역시 끊이지 않음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에 따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 및 ‘시흥매화산단개발(주) 대표이사 및 본부장 해임 요구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인열 부의장은 정왕동 지역의 쌓여있는 쓰레기 처리 문제를 지적하고, 안선희 의원은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발언했으며, 홍원상 의원은 최근 시흥지역의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해결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섭 의원은 배곧고등학교 진입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폭 확장을 제안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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