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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창업가정신연구소 출범…‘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 캠페인
SBSCNBC | 2019-11-15 10:53:25
이미지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창업가정신연구소 출범을 기념해 11월 26일(화)부터 12월 4일(수)까지 부천 성심교정에서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invisible to vi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부천문화재단,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가 주최하고, 더바인씨엔엠월드와이드가 주관하는 이번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invisible to visible)” 캠페인은 사람과 사회, 세상을 기존의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앙터프리너십(entrepreneurship)에 근간을 둔 의미로서 나와 타인, 사회와 공동체 등 나를 둘러싼 환경을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 존재 자체의 귀중함과 무한한 잠재력을 소중히 여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학생과 시민들이 앙터프리너십(entrepreneurship)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평일 7일간 준비한다. 먼저, 전세계 92개국, 3,600명 이상의 아쇼카펠로우들과 수많은 체인지메이커들을 위한 비영리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한국의 컨텐츠를 활용한 “아쇼카펠로우와의 토크콘서트”와 “아쇼카 교육다큐 TEN상영회&객석토크”를 진행하여 사람과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예술가들이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통해 질문하고 탐구하는 ART_Lab <우리들의 눈>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하는 “Glass me 워크샵”, “상시체험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존재 가치의 발견을 통해 드라마틱한 반전을 전하는 극단 <비유>의 연극 “유츄프라카치아”와 가톨릭대 출신 뮤지션인 클라리넷터 한도영, 팝페라가수 정현수의 “소셜 앙터프리너십 버스킹”도 진행한다.

이번 “소셜 앙터프리너십의 발견(invisible to visible)” 캠페인은 가톨릭대 학생을 포함하여 지역 관계자 및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며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 부천문화재단,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창업가정신연구소와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민관학 거버넌스 컨퍼런스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 창업가정신연구소의 라준영 소장은 “앙터프리너십에 대한 막연한 선언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내 안의 앙터프리너십을 발견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하며, “앙터프리너십은 이미 존재 자체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이며, 그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나와 타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근본적인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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