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골프대회가 열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아이에스동서 소유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사진=스톤게이트cc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이 신설돼 오는 10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곡천길 317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첫 대회의 막을 올린다.

총 상금 10억원 규모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은 10일부터 사흘간 열리게 된다.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은 KLPGA투어와 사실상 공동주최하는 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2개 대회 가운데 하나다.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K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권 회장이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학습기자재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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