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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모드로 전환한 지구! 한국의 선진 방역제품과 시스템이 세계 생존 표준이 되게 한다”
에이빙 | 2020-07-10 10:17:00

‘세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 코로나 이전엔 우리의 특별한 이슈였던 죽음이 이젠 일상사가 되어버렸다. 역병에 의한 죽음이 우리에게 어느덧 트랜드가 되고 우물쭈물 패션이 되고 이윽고 고착화된 삶의 스타일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조사, 추적, 치료하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길이며, 방역한류프로젝트(Quarantine Korea Project)이다.

방역한류의 위상 강화를 위해 한국 마스크 산업협회(회장 석호길)가 7월7일 오후 6시 서울 선정릉 teaspa 타워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창립 총회는 방역한류(마스크, 진단키트 등) 분야 주요 기관과 관련 협회·대학·업체 등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창립회원 등이 참석했다. 창립회원은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대학, 업체 , 개인 등 총 10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역한류 분야는 방역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민간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여 방역산업계의 실질적인 역량 및 목소리가 오롯이 결집되지 못하고,

민·관 간 체계적인 연결을 위한 도관(pipe line)으로서의 기능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한국마스크산업협회는 방역관련 협회·대학·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산학 공동으로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금일 그 결실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최항주 사무총장은 작은 첫 걸음으로서 마스크 제조업계의 묵은 숙제인 보증보험을 통한 계약이행 및 담보 제공 등 상호간 신뢰 구축을 위한 이슈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심도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그 외 방역 산업 전반에 제조사와 구매자 간 뿌리깊게 얽혀 있는 난맥상 들을 적극적 소통을 통해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한류는 전세계적 트렌드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각국에서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방역한류의 선봉대장으로서 마스크와 진단키트는 국내의 제조공장이 풀가동되어도 일손이 모자랄 정도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구매자가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중국이 물량 공급에 급급하여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지 못하여 세계 시장으로부터 배척된 사실을 교훈삼아야 한다.

한국마스크 산업협회는 현재의 방역 제조업 환경을 돌아보며 고품질의 제품을 실제 바이어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하며, 무엇보다 난립하고 있는

공장으로 인한 품질 저하 문제, 공장과 에이전트간의 갈등, 바이어와 바이어 에이전트간 갈등 사이에서 방역 한류가 그 역량에 걸맞은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장의 질서를 지켜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협회는 방역분야 정책 및 기술개발 지원과 인류애를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선진 방역 제품이 필요한 곳에 사각지대 없이 적재적소에 공급되고 방역 기술의 해외진출 및

기술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작지만 그 뜻은 원대한 밀알로서 역할을 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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