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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폭우" CJ그룹, 피해 복구 · 이재민 지원 성금 5억원 기탁
프라임경제 | 2020-08-11 16:15:28
[프라임경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CJ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거나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CJ제일제당(097950)은 계속된 폭우로 끼니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반, 햇반컵반, 김치 등 가정간편식과 반찬류, 간식류 제품 1만20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한편, CJ(001040)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올해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그룹 차원에서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상황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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