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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한국타이어 물류센터 부지 매매계약 체결
프라임경제 | 2021-01-21 16:49:55
[프라임경제] 부산 영도구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일대가 금명간 환골탈태한다. 영도가 해양신산업 메카가 될 전망이다.

LH는 최근 한국타이어와 영도구 청학동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 8만2032㎡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매입 대금 1542억원을 올해 말까지 한국타이어에 지급하고, 부지를 인수한다. LH는 인근 기획재정부 소유 부지 5000여㎡ 부지도 향후 추가로 매입해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 8만7000여㎡ 부지가 부산의 해양신산업 혁신거점으로 재탄생한다. LH가 해당 부지를 매입, 부산시와 협의해 5000여원선의 예산을 들여 해양신산업 연구개발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서경수 기자 sk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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