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다이엔지는 지난 10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했다.

2003년 설립한 현다이엔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공조제어시스템과 크린룸 LED 조명 기술개발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LED조명 시장에 진입해 삼성·LG 반도체 라인에 들어가는 LED조명을 납품하고 있다.

LED 스포츠조명, 세대(아파트) 조명, 산업 조명, 크린룸 등기구 등의 설계, 제작, 유통을 하고 있으며, 유망산업인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LED 등의 녹색기술 산업 분야에도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루젠'은 공기청정기와 LED조명의 융합제품으로, 범용성이 뛰어나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LED 스포츠조명은 초절전 제품으로 메탈할라이드, 고압나트륨, 할로겐 대비 30~67%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눈부심이 적은 친환경적 조명이다. 모듈별 개별 각도 제어가 가능하며, 탁월한 배광 효과를 구현했다.

윤정원 현다이엔지 부장은 "일반 조명 외에도 요즘 주목받고 있는 IoT 융합 제품과 감성조명 등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KOTRA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제19회 국제 LED&OLED EXPO와 PHOTONICS+LASER EXPO가 통합돼 진행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LED △OLED △DISPLAY △바이오 LED △전장 △광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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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 현장 스케치 | 촬영 및 편집-에이빙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