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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아틀레트아시아, KIMES Busan 2021서 지면 보행 웨어러블 재활로봇 신모델 공개
에이빙 | 2021-10-16 16:12:00

사진 제공-엑소아틀레트아시아

엑소아틀레트아시아㈜(대표 오주영)는 오는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1)'에 참가한다.

실제 지면 보행이 가능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전문 개발해 국내외에 보급 중인 엑소아틀레트아시아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신모델 '엑소아틀레트-II(EXOATLET-II)' 모델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국내 기업 최초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 FDA,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까지 모두 취득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한층 높였다.

뇌 손상이나 척수 손상 등의 적응증으로 인한 보행 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엑소아틀레트-II' 모델은 기업이 자체 개발한 '내추럴 게이트(Natural gait)' 보행패턴 알고리즘을 제품에 프로그램화해 환자들이 최적화된 보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근육의 재건과 관절 운동의 회복 등을 목적으로 실 지면 보행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웨어러블 재활 의료 로봇장비이다.

특히, 완전마비 장애환자를 위한 패시브 모션 게이트(Passive motion gait) 기능뿐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뇌신경계 불완전 마비 재활환자의 효율적 보행 재활치료를 위한 액티브 모션 게이트(Active motion gait) 기능을 함께 탑재해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재활치료에 전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착용 방식이 한층 간편해져 재활환자가 제품을 착용하고 탈착하는 데 총 5분이 채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빨라진 것도 큰 장점이다.

탑재된 배터리의 경우 유럽 CE 인증을 받은 대용량의 안전한 배터리를 채용했고, 1회 완충 시 8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여 의료기관에서 재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각 관절마다 센서를 부착, 경직이나 강직에 의한 일정 강도 이상의 비정상 보행패턴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즉시 정지하는 기능이 있어 보행 치료 중 안전성을 높였다.

엑소아틀레트아시아 관계자는 “후속 제품으로 소아, 유소년 재활 환자에 특화된 지면 보행 웨어러블 재활 로봇 출시를 준비 중으로, 곧 국내 의료기관에서 실제 지면 보행이 가능한 로봇을 활용한 어린이 보행재활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KIMES Busan 2021은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이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KIMES Busan 2021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 KIMES Busan 2021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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