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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한국자산관리공사 상생협력 위한 MOU 체결 외
프라임경제 | 2022-05-26 16:46:34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상호 전문성을 활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 및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4일 법무법인 광장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5일 전북경찰청 등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호 전문성 활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정리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국유재산관리 △체납조세정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준정부 기관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 위한 협업 사업 △공매물건에 대한 부동산 투자자문 △금융지원 통한 공매정보 활용방법 △상호기능 활용한 다양한 금융지원 등 공적자산관리와 금융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위한 제도 마련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법무법인 광장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 및 증여 관련 신탁상품 설계와 전문인력 상담을 포괄하는 통합 자산승계 서비스다. 아울러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 자문팀이 신탁상품을 추천하고 세무자문과 법률상담서비스 제공 등 자산승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과 상품마케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상품 가입 고객에게 합리적인 수수료로 신탁재산 상속 증여관련 맞춤형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전북경찰청 등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기 사전 근절과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사회활동공헌 일환으로 실시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한국 은행장 △이정상 TBN전북교통방송 사장 △배대희 전라북도경찰청 수사본부장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향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위한 홍보협력과 의심사례 신고 등 피해예방 홍보강화, 예방 관련 프로그램 및 캠페인 방송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창희 기자 lc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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