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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윤 포항시의원 후보, 선거운동중 만취 취객 안전귀가 화제
프라임경제 | 2022-05-26 17:21:39
[프라임경제] 지난 25일 밤늦게까지 선거운동을 하던 이석윤 포항시의원 후보가 벤치에 쓰러져있던 취객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무사히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을 마친 후 사무소로 가던 중 인도 위 벤치에 쓰러져 잠자고 있던 사람을 발견, 인기척을 살피다 112에 신고하고 관할 지구대의 경찰관들이 도착하자 잠시 자리를 지키다 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남자는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에 따르면 여러 행인들이 보기만 하고 지나갔었는데 이석윤 후보가 그 사람에게 다가가 잠시 살펴보다가 신고를 했으며, 잠시 후 순찰차가 도착해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작년 6월에도 퇴근 후 귀가하다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신고한 후 즉시 2차 사고 방지 조치를 해 인명을 구한 바 있다.
권영대 기자 sph9000@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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