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염 "현장은 답을 알고있다"···부산 서구청장 출마
프라임경제 | 2026-01-26 14:22:42
프라임경제 | 2026-01-26 14:22:42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박병염 출마 예정자가 부산 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병염 출마 예정자는 26일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청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화려한 구호가 아닌, 현장에서 검증된 경제 전문성으로 부산 서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서구의 산업 구조와 민생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정자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삼성물산 근무와 무역회사 운영 등을 통해 학문과 실물경제 현장을 두루 한 경제 전문가다. 현재는 (사)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수산물 유통 현장의 구조와 과제를 가까이에서 살펴왔다.
그는 서구 경제의 핵심인 공동어시장과 감천항을 중심으로 한 수산경제 재도약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예정자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유통 구조 효율화와 새로운 판로 개척이 병행돼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수산경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부산항운노조 냉동창고 산재관리 이사, 감천항 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노동 현장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원도심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갈등보다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부산 강서구청장 추연길 출마 예정자(민주당)와 공동 출정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 둘은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대선 당시 해양수산위원회에서 부산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
박 예정자는 "부산공동어시장과 감천항 등 서구의 해양수산 인프라를 식품·관광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지역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며 "서구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박병염 출마 예정자 프로필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석사. 삼성물산 근무 후 무역회사 운영. 현 (사)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 회장. 부산항운노조 냉동창고 산재관리 이사, 감천항 복지위원회 위원장 역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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