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식] 창원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프라임경제 | 2026-01-26 15:20:32
프라임경제 | 2026-01-26 15:20:32
■ 창원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 창원시, 마산의료원·우리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창원시, 남문불백 '창원의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개소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진해신항 개항과 가덕도신항, 항만배후단지 등 항만 인프라 건설·운영에 따른 항만·물류 분야의 일자리 창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항만·물류산업은 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설, 장비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항만에도 적용돼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부두(2-5단계, 2-6단계)는 무인 원격 컨테이너크레인 및 자동 이송 장비를 도입해 자동화 항만으로 운영하고 있고, 진해신항도 이와같이 건설·운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항만물류산업의 트렌드에 따라 창원시는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2022년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4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스마트 메가포트(진해신항, 부산항 신항 2-5단계, 2-6단계) 개항에 따라 스마트 항만을 운영·유지보수 할 수 있는 기능인력을 양성한다. 전문 교수진, 전문 시설을 보유한 기관에 민간 위탁해, 오는 5~6월에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항만 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 및 관련 필수 자격증 취득 등 8~9월중에 교육을 마무리하고 취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23년에 맺은 산·학·관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물류시스템 관련 학과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의 물류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및 물류 자동화 설비 운영을 위한 실무형 교과과정 운영, 물류기업 실무인턴십 운영에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창원 관내 대학에서 물류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여 산학간 서로 상생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셋째, 창원대와 경남대는 2025년 해양수산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원대는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과정', 경남대는 대학-기업 간 연계를 통한 대학생 인턴십 기회를 지원하는 '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선정된 수행기관은 연간 1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 6천만 원을 5년간 지원받아 체계적인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지난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물류특성화 대학지원사업'도 2026년 상반기까지 추진한다. 창원대 스마트물류공학융합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류기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같이 창원시는 항만 및 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업와의 실무형 인턴십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신항은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이자 북극항로 진출의 거점항만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항만·물류 분야의 인력 수요 급증에 우리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력 양성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마산의료원·우리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의료와 요양이 연계된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
창원시는 지난 1월23일 경남도 마산의료원, 우리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와 요양이 연계된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지속적인 의료관리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창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재택의료센터로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맞춰 지역사회 재택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남문불백 '창원의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개소
조선시대 창원읍성 '남문' 이름 따…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담아
창원시는 2026년 1월26일부터 창원시 의창구 읍성로 34번길 17-10에서 창원의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남문불백'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문불백'은 조선시대 창원읍성의 남문에서 그 이름을 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낸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다.
창원시와 창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 사업단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한다.
창원시는 지난 1월23일 정식 개소를 앞두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사업단의 시작을 응원했다. 남문불백은 단순한 식당의 역할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주체가 돼 운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하게 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남문불백은 창원의 첫 식당형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창원읍성 남문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낸 이 사업단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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